폐암 증상 원인 예방 생존률 총정리

폐암은 우리나라 사망률 1위인 암입니다. 최근엔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서 문제가 되고 있죠. 특히나 흡연자들이 많이 걸리는 질병이라 담배 피시는 분들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직 가지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폐암에 걸릴 거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폐암이란 어떤 병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예방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폐암 원인
폐암 원인 1위 담배
폐암 증상
폐암 종류
폐암 예방
폐암 치료방법
폐암 검사
저선량 폐 흉부 CT
폐암에 좋은 음식
폐암 생존율

 

 

폐암

 

폐암 원인

폐암은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첫 번째는 흡연이고 나머지하나는 간접흡연입니다. 둘 다 모두 위험하지만 직접 피우는 연기보다는 간접흡연이 훨씬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가족 중에 흡연자가 있다면 반드시 금연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석면, 비소, 크롬과 같은 환경오염물질 역시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3배가량 발병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폐암 원인 1위 담배

담배 연기 속에는 약 4,000여 종의 독성 화학물질과 60종 이상의 발암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타르와 니코틴은 대표적인 발암물질이며, 벤조피렌 등의 강력한 발암물질들이 함유되어 있어 직접 피우는 사람뿐만 아니라 간접흡연만으로도 폐암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청소년 시절부터 흡연을 시작하면 성인이 되어 흡연을 시작한 경우보다 훨씬 높은 비율로 폐암이 발병하게 됩니다. 따라서 청소년기의 흡연은 절대 금해야 하며, 이미 흡연을 하고 있다면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 증상

초기증상으로는 기침, 가래, 호흡곤란, 객혈 등이 있고 진행될수록 객혈, 가슴통증, 쉰 목소리 등이 나타납니다. 감기 증세와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체중감소, 식용부진, 권태감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심한 경우 뼈 통증 및 골절, 뇌기능 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감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 종류

폐암의 종류는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작은세포폐암(Small Cell Lung Cancer)과 비소세포폐암(Non-Small Call Lung Cancer)입니다. 작은 세포폐암은 폐암의 발생률은 낮지만, 암세포가 빠르게 성장하고 확산되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비소세포폐암은 작은 세포폐암에 비해 예후가 좋지만,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서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폐암 예방

가장 좋은 방법은 금연입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을 조리할 때 나오는 연기도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요리 시 환기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40세 이상이거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결핵, 규폐증 등 폐 질환을 앓고 있다면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고, 고위험군이라면 저선량 흉부 CT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폐암 치료 방법

폐암 치료방법은 크게 수술요법, 항암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세가지로 나뉩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결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폐암 검사

폐암 진단시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저선량 CT촬영을 진행하게 됩니다. 흉부 엑스레이 촬영은 비교적 간단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방사선 노출 위험이 적어 안전하지만 작은 결절까지는 발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저선량 CT촬영은 보다 정밀한 검사가 가능하며 정확도도 높습니다. 하지만 방가능 피폭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저선량 폐 흉부 CT

CT(Computed Tomography)는 컴퓨터 단층촬영이라는 뜻으로 X-ray처럼 인체 내부를 관찰할 수 있는 의료기기입니다. 그러나 기존의 CT장비는 높은 방사선량으로 인해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를 보완하고자 개발된 장비가 바로 저선량 CT입니다. 말 그대로 적은 선량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폐암이 좋은 음식

1>도라지

도라지는 기관지에 좋기로 유명한데요.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 강화 및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폐에 붙은 세균이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C가 레몬의 2배나 들어있어 감기예방 및 피부건강에도 좋습니다.

3> 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서 활성산소를 억제시켜 주고 세포손상을 막아준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당근

당근 역시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활성산소 제거 효능이 뛰어나며 니코틴 해독효과가 탁월해서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5> 마늘 

마늘은 알리신 성분이 살균 항균 작용을 하여 몸속 세균제거에 좋으며 혈액순환 촉진효능이 뛰어납니다. 

 

폐암 생존율

폐암 생존율은 폐암 환자가 발견된 시점, 암세포의 종류와 특성, 환자의 건강상태, 치료방법 등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생존율은 환자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임상 시험 결과, 연구 성과 등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폐암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폐암 생존율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폐암 환자에서는 조기 발견과 함께 수술 및 방사선 치료의 효과로 전체적인 생존율이 약 70%에서 80% 이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밖에 환자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이 적용되며 개별적인 예후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치료 시작 전, 정기적인 검진, 폐암전이를 촉진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