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효능 보관법 껍질차효능 심는시기 수확시기

양파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어떤 건가요? 저는 눈물 나는 매운맛과 매워질 때쯤 보이는 뽀얀 속살입니다. 이 두 가지 이미지가 합쳐지면 우리에게 익숙한 식재료인 양파가 됩니다. 한국 음식에서는 빠질 수 없는 재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고기 먹을 때 같이 구워 먹는 양파나 국 끓일 때 넣는 양파 등 양파는 우리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주 접하는 양파지만 효능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양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양파 효능
양파 보관법
양파 요리
양파 껍질차 효능
양파 심는 시기
양파 수확 (재배) 시기

 

양파

 

양파 효능

첫 번째로는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양파 속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고혈압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고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알리신이란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혈전을 방지하며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리고 유화 아릴 성분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서 혈류 개선 및 뇌졸중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양파 100g당 35kcal라는 적은 칼로이이지만 지방함량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양파를 곁들이면 체내지방흡수를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세 번째로는 불면증 해소에 좋습니다.

양파 속 알린이라는 성분은 뇌를 자극시켜서 혈액순환을 돕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잠을 제대로 못 자는 사람들이 먹으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양파 보관법

먼저 좋은 양파를 고르기 위해서는 껍질이 선명하고 잘 마른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싹이 나거나 썩은 부분이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고 들었을 때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 신선한 양파입니다. 또 양파를 보관할 때는 망에 넣어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 요리

생으로 먹을 경우엔 찬물에 담가서 아린 맛을 제거 후 섭취해야합니다. 또 볶음요리를 할 때는 기름에 볶아주면 단맛이 증가하기 때문에 설탕대신 이용해도 좋습니다. 찌개나 국에 넣으면 감칠맛을 더해주며 육류 요리 시에 냄새제거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양파 껍질차 효능

양파껍질은 식용으로 드셔도 안전합니다. 하지만 양파껍질을 먹기전에 꼭 세척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양파껍질이 아닌 다른 이물질 없이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양파껍질은 퀘세틴,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등의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항산화 작용이 강해서 노화를 방지해 주고, 항염증 작용도 있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양파껍질은 그냥 먹어도 되지만, 그렇게 맛있지는 않아 그냥 드시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양파껍질을 사용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양파껍질을 물에 넣어서 끊여서 양파껍질 차를 만드는 것입니다. 양파껍질 차는 항산화 작용이 강해서 노화를 방지해 주고 항염증 작용도 있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양파껍질을 건조해서 가루를 만드는 것입니다. 가루로 만들어 섭취할 경우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양파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양파 심는 시기 

보통 4월 말 ~ 5월 초순 사이에 양파모를 심고 약 2주 후 부터 싹이 올라오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역마다 기온차가 있고, 날씨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파 수확 (재배) 시기

수확시기는 6월말~ 7월 초라고 하는데요. 이 또한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늦게 수확하면 저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수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