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효능 잘못된 상식 주의할점 [맛있는 사과]

사과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과일이며 품종 개량도 굉장히 많이 이루어진 과일이다. 보통 10월 말 ~ 11월 초에 수확되며 저장성이 좋아 연중 내내 먹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경상북도 북부 지역에서 재배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과의 효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사과

 

목차

사과의 장점
잘못된 상식
주의할 점

 

 

사과의 장점

먼저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사과라고 불릴 만큼 영양분이 풍부하다. 

건강관리 차원에서 아침마다 사과 한 개씩 먹는 습관을 들이 것이 좋다.

 

사과의 장점

1.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변비예방, 피부미용, 다이어트 효과, 고혈압 예방, 피로해소, 면역력 강화 등 정말 다양한 효능이 있다. 
2. 또한 제로 식이섬유가 풍부고 함량이 높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며 변비개선과 장 건강에 좋다. 펙틴 성분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3. 그리고 항산화 작용 덕분에 피부 노화 방지효과도 있는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칼륨 성분이 들어있어 체내 나트륨 배출 및 혈압 조절에 효과적이고, 소화불량 완화 및 독소 배출 효능도 있다.
4.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이다라고 알려져 있다.

 

잘못된 상식

우선 첫 번째 오해는 껍질째 먹어야 좋다는 것이다. 물론 깨끗이 씻어 먹으면 상관없지만 굳이 깎아서 먹을 필요는 없다. 왜냐면 깎아 먹는 편이 더 좋기 때문이다. 영국 식품연구소(IFR)에서는 사과껍질에 다량 함유된 트리테르페노이드라는 화합물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코넬대학교 연구팀 역시 유방암세포에 사과 추출물을 주입했더니 암세포의 크기가 줄어들었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다만 농약 잔여물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깨끗하게 세척해야 한다. 

 

다음으로 많이 하는 오해는 아침에 먹는 게 좋다는 것이다. 이건 맞는 말이다.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 흡수를 돕기 때문이다. 단, 밤에 먹으면 산성분 때문에 속이 쓰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마지막으로 저녁에 먹으면 독사과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 역시 틀린 말이다. 앞서 말했듯이 유기산 종류인 사과산이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주의할 점

공복에 섭취할 경우 속 쓰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모든 효능들은 적정량을 꾸준히 섭취했을 때만 나타난다는 점 잊지 말아야 한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과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 명심하자.

 

만약 장이 민감한 편이라면 밤보다는 아침에 먹는 편이 낫다. 

산성인 사과는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 위장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그리고 펙틴 성분이 배변 활동을 도와주기 때문에 식후 디저트로 먹기 좋다.

단, 당지수가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라면 주의해야 한다.